속초 영금정 / YAT CAFE (feat. 다이소 타투)

여행을 가면 빠질 수 없는 관광명소와 카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평소에 카페 가는 것을 좋아해서 여행 갈 때마다 갬성 카페를 한 번씩은 꼭 방문하거든요 ㅎㅎ! 남자친구는 제가 가자고 하면 군말 없이 ok 하는 ok man 이어서 참 좋은 여행 메이트입니다!

 

 

전날에 구입한 타투 스티커를 꺼내어 물을 묻혀 붙여보았습니다 ㅠ 요즘에 타투가 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스티커 붙이니깐 너무 이뻐서 더하고 싶은 욕구만 더 생겼네요!

 

 

남자친구랑도 같이한 컷 찍었습니다! 피부색 차 이보세요.... 남자친구 거의 마이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소 타투 퀄리티 좋은 것 같아요! 심지어 천 원! 다음에 여름휴가 갈 때 또 사고 싶어요!

 

 

 

만족스러운 스티커 타투를 하고 YAT CAFE에 도착하였습니다
뚜벅이이신 분들은 택시 타고 오셔야 할 것 같아요ᅲ 되게 시골스러운 풍경으로 계속 들어가더라고요ᅲ이런 곳에 카페가 있을까? 했는데 있더라고요 ᄒᄒ도착하니깐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커플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안에 내부도 디자인 이쁘게 해놓으셨더라고요 여심 저격입니다
통유리여서 더 이뻤어요 저희는 아메리카노랑 커피 라떼를 주문하였습니다! 조각 케이크 먹고 싶었는데 매진이어서 못 먹었어요 저희가 2시쯤 갔거든요.. ㅠ디저트가 맛있다고 해서 갔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ᅲ디저트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일찍 가서 맛있게 드세요ᅲᅲ

 

 

짠! 커피가 나왔습니다! 커피의 맛은 평범하였고요 커피잔에 있는 케이스가 계란을 담아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컵을 두 개씩 주셨더라고요 종이컵이어서 그런가? 저도 잘은 모르겠네요

 

 

커피 다 먹고 나와서 그 냥 가기 아쉬워서 카페 옆에서 사진 한 컷 찍고 왔네요 ᄒᄒ

 

 

저희가 일몰 때 영금정에 도착하니깐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요! 저희는 주차장에 차를 대고 영금정으로 걸어가니깐 계단이 상당히 많아서 깜짝 놀랐네요 ᄒᄒ노약자분들 엘리베이터 있으니깐 걱정 마세요!

 

 

계단을 올라가서 도착하니깐 진짜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을 받았어요! 바다색과 하늘의 색 이물감을 칠해놓은 것 같았어요! 방파제에 바다가 부딪히는 소리가 너무 좋았어요

 

 

영금정은파도가 바위에 부딪치면 신묘한 율곡이 들려 이 소리를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하여 영금정이라고한다고하네요 진짜 영금정에 가니깐 파도 소리가 정말 이뻐요  ASMR을 하고 싶을 정도로요ㅎㅎ!

 

 

영금정에서 영금정을 바라다보았는데요 정자에서 올려다보시면 또 하나의 정자가 있습니다 커다란 절벽 위에 나무들 사이로 보이는 정자가 하늘에 노을과 만나니깐 정경이 따로 없습니다!

 

 

영금정을 내려오니깐 옆에 조그마한 배와 회와 튀김을 파는 곳이 있더라고요 근데 여기는 호객행위가 너무 심했어요...
노을에 비추고 있는 바다가 너무 이뻐서 저도 모르게 사진을 찍었네요

 

 

남자친구와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재미있는 포즈도 지었네요ㅎㅎ 옷도 바다색과 맞춘다고 입고 갔네요

 

 

남자친구역시..까불이포즈입니다⫬ㅋ⫬ㅋ⫬! 그와중에하늘과바다색이쁜거보이시나여?..영금정다시한번추천드립니다

 

 

영금정 뒤편에 있는 회 센터를 보더니 회를 사랑하는 남자친구가 먹고 싶다고 해서 3만 원어치 구입했어요! 저희가 돌아다니다가오니깐 회가 엉망이 되어 있더라구욧 ㅎㅎ 저녁에 호텔에서 남자친구 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회를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ㅠㅠ

 

 

속초는 먹거리 볼거리 놀 거리가 많은 것 같아요 다음에도 또 한 번 다시 방문하고 싶네요!!